황사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 높아…"야외활동 자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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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23일 토요일은 발해만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해상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강수확률 60%)가 오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해안 지역에는 저녁부터 밤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4~15도, 낮 최고기온은 16~24도의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서울·수도권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3~9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22일보다 약간 낮겠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황사의 영향으로 주말 내내 '매우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니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
기상청은 "황사의 영향은 변동성이 있기 때문에 실시간 기상청 자료를 참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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