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중국 증시가 사흘 만에 반등했다.
22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22%(6.35포인트) 오른 2959.24에 거래를 마쳤다.
증시는 최근 급락에 따른 투자자들의 불안심리로 거래량이 부쩍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또 시중 유동성이 원유, 금 등 원자재 시장으로 흘러 들어가면서 유동성이 위축됐다는 분석이다. 4월 미국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대한 경계감도 투자자들의 관망세를 이끌었다.
다만 인민은행이 이날 2400억위안(약 42조원)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하면서 투자심리를 일부 회복시켰다. 18일부터 22일까지 인민은행은 총 6800억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했다.<자료출처=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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