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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들 환호에 미소짓는 제시 |
(서울=포커스뉴스) 프로야구 SK가 23일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NC와의 경기에 올시즌 첫 '패밀리 데이'행사를 연다.
2013년부터 진행된 '패밀리 데이' 행사는 가족이 야구장에서 다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사진신청 20가족(선착순)을 선정해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아빠와 함께 캐치볼'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경기 중 이닝 교체시간에는 가족 댄스배틀, 아빠들 힘자랑 대결, 깜짝 프로포즈 이벤트 등이 열린다. 경기 종료 뒤 불꽃축제도 펼쳐진다.
가족 단위 관람객이 현장구매 시 매표소에서 가족사진을 보여주면 일반석 입장권을 50% 할인해준다.
한편 SK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NC와의 홈 3연전 시구자와 시타자도 선정했다. 22일에는 보이그룹 탑독 멤버 P군과 비주가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애국가는 멤버 상도가 부른다.
23일 시구는 가수 성대현이, 시타는 성대현의 딸 아영 양이 나선다. 팝페라가수 타니아가 애국가를 부른다. 24일에는 래퍼 제시가 시구자로 마운드에 선다. '히든싱어4 왕중왕전' 우승자 이은아 씨가 애국가를 부른다.<서울=포커스뉴스> 래퍼 제시가 24일 문학 SK-NC전 시구자로 나선다. 제시가 지난달 15일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스타일 아이콘 아시아 2016' 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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