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이대목동병원은 소화기내과 문창모 교수와 건진의학과 태정현 교수 연구팀이 최근 대한장연구학회에서 주최한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팀은 '한국인에서 폴립 절제술 후 추적 대장내시경 검사의 비순응도의 위험인자와 임상적 예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의 연구 결과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에서 연구팀은 추적 대장내시경을 늦게 시행하는 비순응도의 위험인자를 분석하고, 순응도가 낮아 추적 대장내시경을 늦게 시행한 경우 고위험 선종과 대장암의 발견율이 의미있게 증가했음을 보고했다.
문창모 교수와 태정현 교수는 대장내시경 분야의 전문가로서 한국인에서의 폴립 발생과 위험인자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각종 논문 발표로 국내외 학회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소화기내과 문창모 교수와 건진의학과 태정현 교수. 2016.04.22 <사진제공=이대목동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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