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뉴스타트 산금채' 개인 매출로 산업자금 1조원 조달 달성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22 1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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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유동성을 산업자금화해 정책금융 자원으로 활용

(서울=포커스뉴스) KDB 산업은행은 창립 62주년 기념 신상품인 '뉴스타트(New Start) 산금채'가 발행액 1조원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New Start 산금채'는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가 산은 영업점이나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채권 상품으로, 2조원 한도로 특별판매 하고 있다. 1년 만기의 경우 최고 연 1.90%(온라인 가입 기준, 우대금리 및 특별우대금리 최대 적용시) 금리를 제공하고 채권 신용등급은 한국기업평가 등 3대신평사 기준 AAA다.

산은 측은 "'New Start 산금채'에 가입하는 고객은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용하면서 정기예금보다 유리한 금리를 받을 수 있다"며 "시중의 유동자금을 산업자금화해 국가 미래신성장산업 지원 등 대한민국 경제활력을 높이는데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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