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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2-쌍용차_2016년_해외대리점대회_개최_3.jpg |
(서울=포커스뉴스) 쌍용자동차는 티볼리 에어의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앞두고 현지 판매 네트워크와의 협력 강화와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16 해외대리점 대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영국, 스페인, 칠레 등 40여개 주요 대리점 대표와 매니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날 티볼리 에어(수출명: XLV) 시승회를 비롯해 콘퍼런스, 우수 대리점 시상, 국가별 라운드미팅, 디자인센터 방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콘퍼런스에서는 지난해 1월 출시 이후 국내외 SUV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티볼리의 판매 실적을 중심으로 지난해 경영성과와 올해의 사업계획, 중장기 수출 전략과 제품개발 계획 등을 공유하며 해외시장에서의 판매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함께 그랜드 하얏트 인천~서울마리나 클럽&요트 구간에 걸친 티볼리 에어 시승 행사도 가졌다.
한편 우수 대리점 시상식에서는 영국 대리점이 올해의 대리점의 영광을 안았으며, 중부유럽(성장 부문), 칠레(시장점유율 부문), 뉴질랜드(네트워크관리 부문), 코스타리카(비즈니스개발 부문), 스페인(고객서비스 부문), 페루(디지털마케팅 부문) 등 7개국도 수상했다.<사진제공=쌍용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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