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넥센타이어는 '2016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이 오는 24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개막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대회는 매회 200여대가 넘는 차량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레이싱대회다. 올해부터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와 국제자동차연맹(FIA) 인증으로 국제 공인대회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짧은 거리에서 승부를 겨루는 스프린트 레이스, RV부문과 승용부문으로 나눠 랩타임 주행으로 승부를 겨루는 방식의 TT클래스 등 총 10개 클래스가 나뉘어 열린다.
레이스 이외에도 서킷체험, 레이싱카 택시타임, 레이싱 모델과의 포토타임 등 이벤트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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