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LG화학은 21일 열린 2016년 1분기 결산실적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에 ABS(고기능성 합성수지)는 스프레드가 개선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1분기에 ABS 경우 원료 가격 급등을 가격 반영 못 한 것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폴리카보네이트(PC)의 경우 "1분기에 원료인 비스페놀A(BPA) 가격이 약세였다"고 말하며 "BPA 가격이 오르면서 스프레드에 다소 영향 미치지 않을까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와의 연계성에 대해서는 "EP는 수급 원료가 변동없는 상황이라 앞으로 트렌드도 유지될 것"이라며 예상했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