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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운동연합 |
(서울=포커스뉴스) 환경운동연합이 오는 22일 46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마포문화재단과 함께 '2016 환경콘서트'를 연다.
21일 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3년째 지속되는 환경콘서트는 로맨틱펀치·내귀에도청장치·더히스테릭스·트랜스픽션·네미시스가 함께 출연하는 로큰롤 파티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올해 지구의 날은 세계 100개국 이상의 고위급 국가대표들이 뉴욕 유엔본부에 모여 2017년 4월 21일까지 진행될 '파리협정' 서명 개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파리에서 체결된 '파리협정'은 2020년 만료되는 기존 교토의정서를 대체하는 것으로 각국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통해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평균온도 상승폭을 2℃보다 훨씬 작게 제한하며 1.5℃까지 제한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환경콘서트의 수익금은 환경운동연합이 진행하는 '자연에너지 100% 캠페인 활동'에 기부될 예정이다.환경운동연합 로고. <사진제공=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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