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관단 파견해 독일 기업·연구소 시찰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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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다음달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열리는 독일 하노버산업박람회에 삼익정공, 유진테크 등 국내 우수 기계류 제조기업 71개사가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70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통합산업-솔루션 발견(Integrated Industry-Discover Solutions)'이라는 테마로, 생산라인의 스마트화를 위한 각종 솔루션과 디지털기술들을 선보인다. 특히, 스마트그리드, 컨디션모니터링, 에너지효율성 등을 중심으로 산업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최신 기술과 제품을 전시한다.
한국은 기계산업진흥회와 KOTRA가 공동구성한 한국관 29개사를 비롯해 부산관 8개사, 충북관 6개사, 개별참가 28개사 등 총 71개 업체가 참가한다.
한국관에는 공압밸브, 크레인, 마찰용접기, 로터리 조인트, 모터, 차단기, 커플링 등이 출품했으며, 품목에 따라 산업자동화관과 에너지기술관 등에 나누어 배치했다.
한편 기계산업진흥회는 전시 기간 동안 ㈜아일 등 17개사로 구성된 참관단도 파견한다. 참관단은 전시회를 비롯해 글로벌 자동화 전문기업 WAGO와 B&R을 시찰하고 독일 제조기술 허브인 프라운호퍼연구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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