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르노삼성이 하반기 출시예정인 중형 SUV모델 'QM5 후속'(유럽명 콜레오스) 이미지가 온라인에서 노출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1일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신형 콜레오스는 르노가 최근 공개한 헤드램프 티저 이미지와 동일한 모델로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첫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전면에서 강조된 풀 LED 헤드램프와 LED 주간주행등은 SM6와 닮아있다. 범퍼 하단에는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했고, 기존 콜레오스 대비 넓은 차체와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특히 최근 출시된 SM6와 같은 고급 소재를 적용했으며, 세로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비롯한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이 특징이다.
신형 콜레오스의 파워트레인은 플랫폼을 공유하는 닛산 로그의 가솔린 엔진이나 기존 디젤엔진의 출력을 새롭게 세팅해 적용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북미형 모델 로그에는 최고출력 170마력의 2.5리터 4기통 가솔린엔진이 적용되며, X트로닉 무단변속기와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된다.
르노삼성은 욜해 인기 몰이중인 SM6와 함께 QM5 후속 모델을 추가 투입해 국내 완성차 3위를 노리고 있다.르노 신형 콜레오스<사진출처=월드카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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