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중국 증시는 차익실현에 나선 투자자들로 인해 이틀째 하락했다.
21일 상하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66%(19.69포인트) 내린 2952.89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지수는 최근 경기지표 호조에 정부가 추가 경기부양책을 내놓지 않을 것이란 우려와 차익실현 욕구가 맞물리면서 급락했다. 지수는 지난 2월 저점 대비 15% 가량 오른 상태다.
4월 미국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대한 경계감도 일부 작용했다. 시장은 FOMC가 최근 지표 부진을 반영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FOMC는 오는 26~27일(현지시간) 열린다.<자료출처=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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