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0ℓ·918ℓ·900ℓ·892ℓ 4가지 용량
(서울=포커스뉴스) 대유위니아가 2016년형 냉장고 ‘프라우드’ 7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2016년형 프라우드는 ‘프리미엄’과 ‘스탠다드·에센스’ 라인으로 구성됐다. 대유위니아는 프리미엄 라인에 ‘하프&하프’ 디자인을 채택해 냉장고 상부에는 라운드 미러 소재를 적용하고 하부에는 컨투어 메탈을 적용했다. 스탠다드·에센스 라인 제품의 냉장고 상·하부는 메탈 소재로 제작됐다.
냉장고 외관뿐만 아니라 내부에도 디자인적 요소를 강화했다. 냉장실 상부 도어 하단에 ‘샤이니 도어 램프’를 장착해 하부 도어를 열면 냉동실 내부에 불이 켜진다.
아울러 프라우드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냉장고 상부의 공간 구성을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눴다. 냉장실이 두 개로 분리된 ‘분리보관형’과 하나로 구성된 ‘와이드형’으로 사용자의 상황에 맞춰 제품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또 하부 2개 칸을 냉동·냉장·김치모드 등으로 변경할 수 있는 ‘컨버터블 쿨링 존’ 기능도 갖췄다.
프리미엄 라인 제품에는 ‘듀얼 에코 스페이스’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자주 꺼내는 식품을 도어에 구성된 두 개의 공간에 분리해 보관할 수 있다.
프라우드는 전 모델에 룸별 전용 냉각기를 장착해 식품 종류에 따른 맞춤형 온도 제어 가 가능하다. 또 딤채의 직접냉각 기술력을 그대로 담은 ‘프레시 디존(Fresh d zone)’을 적용해 김치 및 채소, 과일 등의 신선 보관 기능을 특화시켰다.
뿐만아니라 신선 식품을 보관할 수 있는 ‘프레시 락존(Fresh lock zone)’은 공기를 차단하고 수분을 유지해 더욱 신선한 식재료 보관이 가능하다. 단 프레시 락존은 일부 모델에 한해 적용됐다.
2016년형 프라우드는 4가지 용량(920ℓ·918ℓ·900ℓ·892ℓ)과 7개 모델로 출시된다. 출하가는 430만~255만원대다.대유위니아가 '프리미엄'과 '스탠다드·에센스' 라인으로 구성된 2016년형 냉장고 '프라우드'를 출시했다. <사진제공=대유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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