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롯데제과는 자사의 '카스타드' 제품에 바나나를 넣은 '카스타드 바나나'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최근 불고 있는 바나나 트렌드에 따라 탄생했다. 지난 3월 출시한 '몽쉘 초코&바나나'도 한 달만에 1500만개 팔리는 등 인기를 끌고 있어 연이어 '카스타드 바나나'를 내놓은 것이다.
신제품은 바나나 과즙이 들어간 바나나 크림으로 맛을 내, 기존 카스타드의 부드러움과 색다른 조합을 이룬다. '정성가득, 영양간식'이란 콘셉트 아래 저온 살균한 1등급 A원유와 국내산 달걀을 사용해 반죽을 만든 부분도 눈길을 끈다.
한편, 롯데제과는 '몽쉘 초코&바나나'가 현재 5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리고 있어 '카스타드 바나나'가 더해지면 월 1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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