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내달 지방 대출심사 강화를 앞두고 3주 연속 보합세를 나타냈다.
2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00%를 나타냈다. 또 서울 아파트 변동률은 0.05%를 기록했다.
수도권(0.02%)의 경우 서울과 인천의 상승폭이 유지됐고, 지방(-0.01%)에서는 광주가 하락 전환됐다.
시·도별로 변동률을 살펴보면 ▲강원(0.08%) ▲전남(0.07%) ▲부산(0.06%) 등은 올랐고, ▲충남(-0.13%) ▲경북(-0.08%)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에서는 ▲강남구(0.20%) ▲강동구(0.08%) ▲영등포구(0.07%) ▲동대문구(0.07%) 등이 오름세를 기록했다.
전국 전세가격은 지난주보다 0.01%포인트 하락한 0.05%를 나타냈다.
수도권(0.08%)은 서울의 상승폭이 유지됐고, 지방(0.03%)은 강원, 대전 등에서 오름폭이 확대됐다.
시·도별로 보면 ▲인천(0.12%) ▲대전(0.09%) ▲강원(0.09%) ▲경기(0.09%) ▲충북(0.09%) 등이 올랐다.
서울(0.05%)의 경우 강북(0.05%)에서는 동대문구, 강북구 등이 상승세를 주도했고, 강남(0.05%)에서는 강남구가 상승 전환됐다.주간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지수 변동률 그래프. <자료=한국감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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