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반기문 테마주, DJ 동향 보고 여파 벗어나나…소폭 상승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21 09:52:51
  • -
  • +
  • 인쇄
보성파워텍, 8% 상승세
△ ㄴㄴ.jpg

(서울=포커스뉴스) 반기문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는 보성파워텍과 일야가 장 초반 소폭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반기문 UN 총장의 DJ 동향 보고 사건 여파에서 회복하는 모습이다.

보성파워텍은 반기문 총장의 30년 전 행적이 밝혀진 18일 17.8%의 하락폭을 기록한 이후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보성파워텍은 21일 오전 9시46분 현재 전일 대비 8.13%(500원) 상승한 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성파워텍은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동생인 반기호씨가 부회장을 맡고 있다.

반 사무총장의 대학 후배인 김상협 KAIST 경영대학 초빙 교수가 사외이사로 재직 중인 일야도 전날 1%의 하락폭에서 상승 반전했다. 일야는 전일 대비 2.76%(300원) 오른 1만1150원에 거래 중이다.

한편, 외교부가 외교문서 공개 규칙에 따라 공개한 비밀해제 문건에서 반 총장은 전두환 정권의 지시를 받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미국 내 동향을 파악해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보성파워텍 주가흐름<사진출처=네이버 캡쳐>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