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기관 매수에 ‘상승’ 출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21 09: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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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미국 원유 생산량 감소에 상승
△ [그래픽] 증시_증권 상승 오름세 미국 황소 급등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21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6%(11.33포인트) 상승한 2017.16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0%(2.12포인트) 오른 701.98을 나타내고 있다.

20일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에너지주와 금융주 강세로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2.67포인트(0.24%) 오른 18096.27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60포인트(0.08%) 상승한 2102.40에, 나스닥 지수는 7.80포인트(0.16%) 뛴 4948.13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주간 원유 생산량이 6주 연속 감소함에 따라 5개월 내 최고치로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보다 1.55달러(3.8%) 오른 42.63달러를 기록했다.

유럽증시는 유가 상승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08% 상승한 6410.26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 역시 0.69% 오른 10421.29를,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또한 0.56% 뛴 4591.92를 기록했다.2016.02.26 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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