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전남 등 호우주의보…남해안 강풍주의보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21 08: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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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오후 대부분 그칠 듯"
△ 비 피하는 시민들

(서울=포커스뉴스) 기상청이 21일 오전 6시 제주도 산간, 제주도 남부, 전라남도 장흥군 등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또 제주도(추자도·제주도산간·제주도북부·제주도서부)와 전라남도(거문도·초도)에 강풍주의보를,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안 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내렸다.

오전 7시 현재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강수량(㎜)은 서울 10.0 강릉 8.5 태안 41.5 부여 25.0 장흥 65.0 흑산도 51.7 남해 31.5 부산 10.6 제주 25.4 등이다.

다만 비는 오전 늦게부터 점차 그치기 시작해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이 대부분 그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는 오늘 오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해안과 일부 내륙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교대역에서 시민들이 비를 피하고 있다. 오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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