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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밝은 표정으로 통화하는 정세균 |
(서울=포커스뉴스) 20대 총선에서 서울 종로에서 승리, 6선을 기록하게된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위대한 국민의 선택에 머리가 숙여진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울 종로에서 오세훈 새누리당 후보를 꺾고 당선된 정세균 의원는 이날 오후 더민주 당선자대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우리는 정말 무거운 책임감으로 정권교체에 소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정권교체를 위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각 의원들이 국민 속으로 들어가서 입은 닫고 귀는 열어 국민들의 목소리를 경청는 '경청투어'를 실천해보자"며 "제20대 국회에서 우리가 무슨 일을 해야 할지 잘 추출하여 실천하면, 우리가 생각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제20대 국회의원선거일인 13일 오후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종로구 후보가 서울 종로구 자신의 사무실에서 개표방송을 보고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2016.04.13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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