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더마테크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 비알티씨(BRTC)가 쟈스민 워터 라인 중 6 품목이 위생허가를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중국에서는 자국 화장품 산업 보호를 위해 모든 수입 화장품에 대해 위생허가 인증을 받도록 의무화 했다. 인증을 받기까지는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기간과 적지 않은 비용이 소요되며, 절차가 매우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쟈스민 워터 라인은 피부 자극 진정 특허성분인 블루피토 컴플렉스와 쟈스민꽃 추출물을 함유한 제품이다. 쟈스민 워터 라인 중 위생허가를 취득한 품목은 '쟈스민 워터 커버쿠션', '쟈스민 워터 비비크림', '쟈스민 3D 모이스트 팩트' 등 총 6 품목이다.
이밖에 '쟈스민 에코 미스트', '쟈스민 3D 휘핑 에센스', '쟈스민 3D 워터풀 CC 크림', '쟈스민 3D 모이스트 팩트' 등 총 7 품목이 위생허가를 취득했다.
비알티씨 마케팅 관계자는 "쟈스민 워터 라인은 물광 효과가 뛰어나 중국인들 사이에서 특히 반응이 좋은 제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중국 SASA 에서 활발하게 판매되고 있다. 오는 5월 중국 왓슨스 입점을 앞두고 있는 BRTC의 대표적인 라인"이라며 "앞으로도 중국 시장에서 K-뷰티의 선도기업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제품군에 대해 위생허가를 취득하는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비알티씨가 속한 아미코스메틱은 지난 2012년 11월 아미(상해)무역 유한공사 중국 법인 설립 및 중국 현지 지사 확대를 통해 중국 화장품 시장의 진입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 외에도 홍콩, 타이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캐나다 등 총 17개국에 수출되고 있다.(서울=포커스뉴스) 더마테크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 비알티씨(BRTC)가 쟈스민 워터 라인 중 6 품목이 위생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2016.04.20 <사진제공=BR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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