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한미 육‧해‧공군 전력들이 동맹을 과시하는 연합훈련을 진행한다.
공군은 한국 공군과 미 육‧해‧공군, 해병대 전력들이 15일부터 29일까지 군산 비행장에서 맥스썬더 훈련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한미가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맥스썬더는 두 나라의 작전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한미의 군사협력과 동맹을 상징하고, 한반도의 안보와 미국의 동아시아 안정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는 훈련이다.
맥스썬더 훈련에는 100대 이상의 전투기와 1200여명의 미군장병, 600여명의 한국 공군 등이 참여하고 있다.
공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항공전역훈련으로 북한의 핵실험 강행 징후 등 현 한반도 상황과는 무관하게 이미 계획된 훈련이다"고 전했다.훈련에 참가한 대한민국 공군 F-15K 전투기가 이륙 전 활주하고 있다. <사진제공=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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