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20 12: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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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 통해 지역사회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부분 인정받아
△ [사진자료]_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_자회사형_장애인_표준사업장_인증.jpg

(서울=포커스뉴스) 한국타이어는 자회사인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19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시행하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은 모회사가 장애인 고용을 목적으로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에서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에서 고용한 것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거해 경쟁적 노동시장에서 직업활동이 곤란한 중증장애인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장애인 고용의무를 자연스럽게 충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됐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라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해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생활 여건을 조성하고, 모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기 위해 노력한 부분을 인정받아 이번에 인증을 받게 됐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는 장애인들을 돕고 지역사회를 포함한 사회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를 설립했다.지난 19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에서 최창희 동그라미파트너스 대표이사(첫번째 줄 오른쪽에서 두번째)와 황교안 국무총리(첫번째 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식이 열렸다.<사진제공=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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