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선경최종건재단 장학금 전달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20 12: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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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상공회의소서 고등학교 104명 학생들에게 장학금 수여

(서울=포커스뉴스)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은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수원상공회의소에서 전국 29개 고등학교 104명의 학생들에게 선경최종건재단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재단법인 선경최종건재단의 기금으로 마련됐다. 재단에선 매년 학교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해 장학금을 수여해왔다.

선경최종건재단은 최종건 SK그룹 창업회장의 부인 노순애 여사가 이사장으로 있던 공익재단이다. 얼마 전 노 여사가 별세한 이후 부이사장이었던 최 회장이 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최 회장은 "선친께서는 생전 수원에 기술학교를 세우는 게 꿈이었을 정도로 평소 교육에 대한 열정과 인재 발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에게 넓은 배움의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장학사업을 계속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사진제공=SK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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