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 롯데건설, 베트남 하수처리 민관협력 LOI 승인식

(서울=포커스뉴스) 롯데건설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베트남 대사관에서 호치민시 하수처리 민관 협력사업에 대한 투자의향서(LOI) 승인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주한베트남 팜 후찌 대사, 롯데건설 김치현 대표이사, 아너 샤인 글로벌 로버트 대표이사, 휴비스워터 신인률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롯데건설은 LOI 승인에 따라 호치민시 인민위원회와 협력을 통해 호치민시 서부 지역에 일일 65만㎥ 규모의 하수처리장을 건설하게 된다.

김치현 대표는 "하수처리 신기술인 LMBR(Lotte Membrane Bio-Reactor) 공법을 비롯한 환경산업 기술 개발을 통해 베트남의 발전에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베트남 하수처리시설 투자의향서 승인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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