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스킨십 경영 "전사(全社)가 하나의 팀"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20 11: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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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와 구미공장 등 방문해 임직원들과 소통 나서

(서울=포커스뉴스) “전사가 하나의 팀처럼 합심해서 나아가자.”

최근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은 구미공장에 있는 사원들과 격려 차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20일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한 부회장은 최근 파주와 구미공장 생산 라인에서 근무하는 현장 사원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자리를 가졌다. 오는 27일에는 경력사원들과도 같은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또 다음달 3일에는 관리자급 여성 직원들과도 점심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한 직원은 “기존 어린이집 외에 추가로 회사에 어린이집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며 사내 어린이집 설치를 제안했다. 이에 대해 한 부회장은 “사내 어린이집 설치를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또 한 부회장은 지난 7,12일에 ‘봄봄봄’ 이벤트 현장을 방문했다. ‘봄봄봄’ 이벤트는 회사가 임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만든 사내 프로그램으로, 4월 한 달간 파주와 구미 공장에서 진행중이며, 운동과 명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한상범 LG디스플레이 CEO 부회장(사진 정면 가운데)이 임직원 활력충전 '봄봄봄' 행사에 참여해, 소외아동을 위한 비누만들기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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