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그래픽] 증시_증권 상승 오름세 미국 황소 급등 |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국제유가의 반등 속에 장중 2020선을 돌파했다.
20일 오전 10시3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21%(4.31포인트) 상승한 2015.67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6%(0.39포인트) 오른 702.07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0.28%(5.69포인트) 상승한 2017.05로 장을 시작했다. 이후 지수는 외국인이 매수에 나서면서 장중 2020선을 터치했다.
전세웅 KR선물 연구원은 “장 초반, 미국증시 및 유가 상승의 영향을 받아 코스피가 소폭 상승할 것”이라며 “다만 외국인의 매수강도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국제유가는 산유국들의 생산량 동결합의 무산에도 불구, 쿠웨이트의 노동자 파업에 따른 공급 감소로 5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1.30달러(3.3%) 뛴 41.08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25% 오른 3050.38로 출발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71% 뛴 1만6993.77을 기록하고 있다.그래픽 이희정 기자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