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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솔로가수로 나선 에이핑크 정은지가 음반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소속사 에이플랜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2일 오프라인 발매를 앞둔 정은지의 첫 미니앨범 ‘드림(DREAM)’이 예약 주문에서만 초도 물량 3만장을 완판했다”며 “현재 긴급으로 2만장을 추가 주문한 상태”라고 밝혔다.
남자아이돌이 판매량의 7할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현 음반 시장에서 여성 솔로인 정은지의 앨범 품귀현상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더욱이 데뷔 5년 만에 첫 솔로앨범 ‘드림’을 발표한 정은지는 요즘처럼 빠르게 소비되는 음원시장에서 높은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여성 솔로가수의 자존심을 세웠다.
'힐링'이라는 차별화된 키워드로 가족, 연인, 친구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훈훈함을 담아 감동을 전하며, 음반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된다.
타이틀곡 '하늘바라기'는 정은지가 아빠와의 추억담을 토대로, 이 시대의 모든 아버지들을 향한 진한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는 '힐링송'이다.
이외에도 사랑하는 사람이 아무 말 없이 돌아오길 바라는 간절한 기다림을 담아낸 어쿠스틱 발라드 '사랑은 바람처럼', 고백하는 여자의 설렘이 가득 담긴 '잇츠 오케이(It’s OK)', 힘들고 지친 나의 가족, 연인, 친구에게 들려주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미디엄 템포의 팝 '홈(Home)', 정통 발라드의 멜로디와 편곡, 사랑에 관한 본질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사랑이란', 그리고 타이틀곡 ‘하늘바라기’의 피아노 버전까지 전곡이 고른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정은지는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솔로 데뷔곡 '하늘바라기'로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돌입한다.오는 22일 오프라인 발매를 앞둔 정은지의 첫 미니앨범 ‘드림(DREAM)’이 예약 주문에서만 초도 물량 3만장을 완판했다.<사진제공=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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