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어린이집 55곳에 ‘에어가드K’ 통신료 무상 지원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20 09: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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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가드K, 환경 관측센서를 통해 실내 미세먼지, 온도 및 습도 등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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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LG유플러스가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케이웨더, 어린이집안전공제회와 손을 잡았다.

20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어린이집안전공제회가 선정한 전국 어린이집 55곳에 케이웨더의 사물인터넷(IoT)기반 실내 공기 모니터링 장비 '에어가드K LTE'를 설치하고 향후 3년간 통신료를 무상 지원하기로 했다. 에어가드K LTE는 자체 탑재된 환경 관측센서를 통해 실내 미세먼지, 온도 및 습도, 이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소음 등 6가지 실내환경 요소를 측정하는 IoT 장비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 원장, 교사 등은 스마트폰과 PC를 통해 실내 공기질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어린이집 공간 내에서 위험요소가 감지될 경우 에어가드K LTE의 환경관측 센서로 들어오는 정보는 LTE망을 통해 클라우드 서버로 보내져 스마트폰으로 알림 메시지가 전송된다.

강학주 LG유플러스 사업협력담당은 “IoT 시장선도 사업자로서 LG유플러스만의 IoT 서비스 강점을 기반으로 안전, 에너지절감 등의 사회적 가치를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19일 LG유플러스 용산사옥 체험관에서 강학주 LG유플러스 사업협력담당 상무(왼쪽부터)과 김동식 케이웨더 김동식 대표, 김기환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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