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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증시_증권 상승 오름세 미국 황소 급등 |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20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2%(6.41포인트) 상승한 2017.77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2%(2.28포인트) 오른 703.96을 나타내고 있다.
19일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1분기 기업실적 발표가 속속 이뤄진 가운데 혼조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9.44포인트(0.27%) 오른 18053.60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6.46포인트(0.31%) 상승한 2100.80에, 나스닥 지수는 19.69포인트(0.40%) 떨어진 4940.33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산유국들의 생산량 동결합의 무산에도 불구, 쿠웨이트의 노동자 파업에 따른 공급 감소로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1.30달러(3.3%) 뛴 41.08달러를 기록했다.
유럽증시는 유가반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전날보다 1.53% 상승한 3110.95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2.27% 오른 10349.59에,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도 0.82% 뛴 6405.35에 장을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 또한 1.32% 높은 4566.48을 기록했다.2016.02.26 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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