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예술의전당과 함께 문화예술 강화 나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19 17: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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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숙명여대-예술의전당 업무협약(MOU) 체결

창학 110주년 숙명여자대학교, 문화예술 기획행사 개최 및 교육과정 개발 의지
△ 1._숙명여대-예술의전당_업무협약_.jpg

(서울=포커스뉴스) 숙명여자대학교(총장 황선혜)와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이 19일 예술의전당 무궁화홀에서 문화예술 사업 확대 및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양측은 △공연, 전시, 강연회 등 문화예술행사 성공 개최 위한 홍보·진행 △문화예술분야 교육과정 개발 △사회공헌사업을 통한 문화저변 확대 △기관 종사자, 학생, 수강생 등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혜택 제공 △숙명여대 예술전공생들의 공연제작 및 예술경영 부문 실습기회 마련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황선혜 총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예술전공 학생들의 직무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감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 양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하면 다방면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올해 창학 110주년을 맞은 숙명여대는 오는 2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110 숙명 페스티벌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황선혜 숙명여대 총장(왼쪽)과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이 19일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숙명여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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