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한중문화우호협회(회장 취환·曲歡)가 20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종로구 신영동 한중연아트센터에서 중국 구이저우성(貴州省) 교류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차와 글 그리고 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중연아트센터 개관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번 개관행사에는 천민얼(陳敏爾) 구이저우성 당서기, 푸잉춘(傅迎春) 구이저우성관광협회 회장 등 중국 인사들과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정계·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구이저우성 교류행사의 자문을 담당한 이명천 중앙대학교 교수는 "이번 교류전은 취환 한중문화우호협회장이 심혈을 기울인 프로젝트"라며 "향후 한중문화우호협력의 폭이 중국 내륙 각 지역으로 급속히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행사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취환 한중문화우호협회장. <사진제공=한중문화우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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