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계약기간 중 300대 찾아…전시장 30개로 늘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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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한국닛산은 19일 자사의 주력 중형세단인 알티마의 올해 판매목표량이 지난해보다 45% 증가한 3600대라고 밝혔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서울 광화문 포시즌호텔에서 열린 올 뉴 알티마 출시행사에서 “알티마의 올해 판매목표량은 3600대"이라며 "이는 작년 대비 45% 성장한 수치”라고 말했다. 이어 “2016년 프리미엄 수입 가솔린 세단 시장에서 판매량 1위를 목표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키쿠치 대표는 “올 뉴 알티마의 사전계약 기간 중 300명 이상이 가격정보 없이도 계약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며 “이를통해 한국닛산은 작년대비 25% 증가한 연판매량 7000대를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키쿠치 대표는 서비스 품질 강화와 전시장·서비스센터 확대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그는 “고객서비스 품질 강화에도 매진하고 있다”며 “우수 세일즈 테크니션 인재 양성을 위해 경기도 광명에 기술센터를 건립했고, 판금 도정 종합서비스센터를 대구에 신설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질적 향상을 위한 노력으로, 23개 전시장과 18개 서비스센터를 각각 30개, 20개 이상으로 늘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닛산은 이외에도 대규모 고객 시승행사도 준비 중이며 맥시마, 캐시카이 등 각 세그멘트를 선도하는 전 라인업을 고객들이 직접 경험 할 수 있도록 고객 참여 행사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된 올 뉴 알티마는 수입 중형 세단 최초로 2000만원대 선보이는 닛산의 주력 모델이다. 올 뉴 알티마는 파워트레인, 안전 및 편의 사양에 따라 총 4가지 트림(2.5 SL 스마트/SL/SL 테크 및 3.5 SL 테크)으로 구성된다. 판매 가격은 2990만~3880만원이다. (VAT 포함·개별소비세 적용)(서울=포커스뉴스)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열린 닛산 'ALL NEW ALTIMA' 미디어 포토세션에 참여한 모델들이 신차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6.04.19 김유근 기자 (서울=포커스뉴스)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열린 닛산 'ALL NEW ALTIMA' 미디어 포토세션에 참여한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가 신차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6.04.19 김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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