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4·19 맞아 "민생민주주의 완성하겠다"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19 09: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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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혁명은 민주주의 여정의 시작"

"오늘날 민주주의 후퇴…총선 민의 받들겠다"
△ [그래픽] 선거_국민의당 안철수 발표 총선

(서울=포커스뉴스) 국민의당이 4·19혁명 56주년을 맞은 19일 "총선 민의를 받들어 정치를 바로 세우고 민생민주주의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현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4·19혁명 열사들과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깊은 감사와 위로를 보낸다"며 "4·19혁명은 자유당의 독재와 관치경제에 맞서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민생경제를 지키기 위해 떨쳐 일어난 의거였다"고 말했다.

또 "4·19혁명은 우리 민주주의를 위한 길고 긴 여정의 시작이자 변함없이 우리를 이끌어준 빛나는 좌표였다"고 평가했다.

김 대변인은 "그러나 오늘 우리 사회는 오히려 민생과 민주주의가 후퇴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이 모든 것에 책임져야 할 기득권 세력은 '남탓'만 하며 책임을 회피해 왔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 결과 나타난 민의도 기득권 세력의 후안무치함에 대한 준열한 심판"이라며 "민심을 하늘같이 받들어서 민생민주주의를 완성하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2016.03.28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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