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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안한 국내증시 환율 전망은? |
(서울=포커스뉴스) 국제 유가가 낙폭을 만회하고 미국 증시가 상승하는 등 투자심리가 회복되면서 원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6.2원 내린(원화 가치 상승)한 1144.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선성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산유국 협상 결렬 충격에서 벗어나며 국제유가가 낙폭을 축소하고 주요국 증시에서 반등이 나타나면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오름폭을 되돌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산유국 합의 결렬에도 국제 유가가 하락폭을 만회하면서 전날 유럽 및 뉴욕 증시는 반등에 성공했다.
선 연구원은 "미국 재무부 환율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표출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1140원대에서 등락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서울=포커스뉴스)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환율 상황을 점검 하고 있다.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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