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반기문 테마주, DJ 동향 보고에도 불구…'회복세'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19 09: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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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파워텍, 전날 17% 하락세에서 상승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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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반기문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는 보성파워텍과 일야가 전날 급락에서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급락했던 주가가 일부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형국이다.

19일 오전 9시12분 현재 보성파워텍은 전일 대비 4.23%(250원) 오른 6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성파워텍은 반기문 총장의 30년전 행적이 드러나면서 전 거래일 무려 17.8%의 낙폭을 기록했다. 보성파워텍은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동생인 반기호씨가 부회장을 맡고 있다.

반 사무총장의 대학 후배인 김상협 KAIST 경영대학 초빙 교수가 사외이사로 재직 중인 일야도 전날 16%의 하락폭에서 벗어났다. 일야는 전일 대비 0.96%(100원) 상승한 1만550원에 거래 중이다.

한편, 외교부가 외교문서 공개 규칙에 따라 공개한 비밀해제 문건에서 반 총장은 전두환 정권의 지시를 받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미국 내 동향을 파악해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보성파워텍 주가흐름<사진출처=네이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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