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금융감독원이 국장급인 IT·금융정보보호단장을 외부에서 뽑는다고 18일 밝혔다.
선임된 단장은 IT·전자금융 관련 감독제도 정비와 지도, 전자금융업 인허가, 금융전산부문 비상사태 대응, 핀테크 관련 업무 등을 총괄하게 된다.
금융회사나 금융관계기관, 학계 등에서 관련 업무에 15년 이상 종사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지원 희망자는 금감원 홈페이지에 있는 양식에 따라 지원서 등을 작성해 오는 22일까지 이메일(insa@fss.or.kr)로 제출하면 된다.
금감원은 "관련 분야의 폭넓은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부서장급 외부인재를 영입함에 따라 IT감독과 검사 업무의 전문성과 신뢰성에 제고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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