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대 감염내과 정희진 교수, JW중외학술대상 수상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18 1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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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고려대 의대는 구로병원 감염내과 정희진 교수가 4월 16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여자의사회 제60차 정기총회'에서 제20회 JW중외학술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정 교수는 'HIV 환자에서 근육에 접종하는 인플루엔자 백신과 피부 내에 접종하는 인플루엔자 백신의 안전성과 면역원성 비교'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연구에서 정 교수는 HIV 환자에게 피부 내로 접종하는 인플루엔자 접종 방법은 적은 용량으로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면역원성을 형성시키는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결론을 도출해 주목을 받았다.(서울=포커스뉴스) 왼쪽부터 김화숙 한국여자의사회 제27대 회장,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정희진 교수, JW중외제약 한성권 대표.2016.04.18.<사진제공=고려대학교 의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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