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0.04%(0.28p) 내린 695.34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국제 유가급락에 하락세로 마감했다.
18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8%(5.61포인트) 내린 2009.10에 장을 마쳤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24억원, 143억원을 매도했지만 외국인이 2001억원을 사들여 하락폭을 줄였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0.04%(0.28포인트) 내린 695.34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0.66%(13.66포인트) 하락한 2001.35로 장을 시작했다. 이후 지수는 외국인의 매수에도 불구, 기관이 매수에 나서면서 장중 2000선이 깨지기도 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주요 산유국의 생산량 동결 합의 실패 소식이 우리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구마모토 강진 영향으로 전일 대비 -3.32% 급락한 1만6288.16으로 마감했다.<사진출처=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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