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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한불모터스는 시트로엥 WTCC 레이싱 팀의 호세 마리아 로페즈가 '월드 투어링카 챔피언십' 2차전 슬로바키아 대회에서 2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로페즈는 15일부터 17일까지 슬로바키아 링에서 열린 2차전 슬로바키아 대회 2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해 지난 프랑스 대회에 이어 챔피언 자리를 고수하게 됐다. 또한 시트로엥 레이싱팀은 제조사 레이스인 MAC3에서도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한편 시트로엥 팀은 새로운 컬러가 반영된 'C-엘리제 WTCC'로 올 시즌 레이스를 참가하고 있다. 무광택의 블랙 컬러와 강렬한 레드 컬러가 특징인 C-엘리제 WTCC는 레이싱 기술이 집약된 1.6리터 터보 직분사 엔진을 장착했으며, 최대 380마력, 최대 400Nm의 토크로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에어로다이내믹 스플리터, 스타일리시한 후면 윙, 18인치 휠을 탑재해 안정적인 주행을 꾀했다.<사진제공=한불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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