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vs엑소 찬열, 첫 스크린·교복·순정남 '연결고리'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18 14: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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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춘할망' 한 역의 샤이니 민호vs'장수상회' 민성 역 엑소 찬열

(서울=포커스뉴스) 샤이니의 멤버 민호와 엑소 찬열이 첫 스크린 도전에 공통점을 보인다.

샤이니의민호는 오는 5월 19일 개봉을 앞둔 영화 '계춘할망'에서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민호가 맡은 역할은 혜지(김고은 분)의 소꿉친구이자, 그를 오랫동안 짝사랑해 온 한 역이다.

민호는 한 역을 맡아 교복을 입은 훈훈한 비주얼을 선사하며 지고지순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김고은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동갑내기라 더욱 편하게 호흡을 맞출 수 있었다. 정말 배울 점이 많은 친구"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계춘할망'에 대한 기대감과 창 감독에 대한 감사함도 덧붙였다. 민호는 "시나리오에 감동을 받아 참여하고 싶었다. 감독님과 캐릭터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저를 믿어주시고 지지해주신 덕분에 첫 스크린 도전임에도 편하게 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4년 '장수상회'로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선 엑소 찬열을 연상케한다. 당시 찬열은 성칠(박근형 분)과 금님(윤여정 분)의 로맨스에 도움을 자처하는 민성 역을 맡았다. 극 중 그는 교복을 입고 아영(문가영 분)에게 순정을 다 바치는 남자친구로 활약하기도 했다.

당시 찬열은 "첫 스크린 도전이라 부담감도 있었지만, 선배님과 감독님의 도움으로 촬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계춘할망'은 12년의 과거를 숨긴 채 집으로 돌아온 수상한 손녀 혜지와 할머니 계춘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 드라마다. 이는 오는 5월 19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첫 스크린 도전에 교복을 입고 순정적인 모습을 보인 샤이니 멤버 민호(좌)와 엑소 멤버 찬열. 사진은 '계춘할망'(좌)과 '장수상회' 스틸컷. <사진제공=콘텐츠 난다긴다,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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