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메인 포스터 공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18 14:09:19
  • -
  • +
  • 인쇄
비정성시-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희극지왕 등 6가지 장르 일러스트로 표현

(서울=포커스뉴스) '제15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매년 독특한 포스터로 시선을 끌었다. 15주년을 맞아 각 장르를 일러스트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포스터의 메인을 장식한 것은 액션과 스릴러 장르의 4만번의 구타다. 뚜렷한 색감대비와 액션이라는 장르가 주는 강렬함을 전면에 내세웠다. 또한, 15주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신설된 장르 식스센스(혼종 장르)도 강조했다. 실험적 장르를 표현하기 위해 미치광이 혹은 천재 과학자를 모티브로 삼아 표현했다.

비정성시(사회적 관점을 다룬 영화)는 뒤돌아 눈물을 흘리는 캐릭터로,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멜로 드라마 부문)은 사랑이 만들어내는 아픔을 슬픈 눈을 한 남녀의 이미지로 표현했다.

희극지왕(코미디 장르)는 익살스러운 캐릭터로 시선을 끌며, 절대악몽(공포, 판타지 장르)은 거꾸로 매달린 채 정면을 응시하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6가지 장르로 무장한 '제15회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오는 6월 말 관객들과 만난다.오는 6월 말 열리는 '제15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제공=미쟝센 단편영화제 사무국>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