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16033100113421643_11.jpg |
(서울=포커스뉴스)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는 18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서울장신구사업협동조합' 등 4개 중소기업협동조합과 공동사업개발 전문 컨설팅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4개 조합은 3개월간의 컨설팅을 통해 특성과 환경에 맞는 공동사업 개발 사업화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중기중앙회는 컨설팅비용(조합당 1000만~1400만원)을 지원하고, 조합은 자기부담 10%를 별도 부담해 컨설팅을 진행한다.
올해 추진되는 과제는 '공동사업장 집적화를 위한 조합이전 실행 방안', '랜더링(재생유지) 권역별 협업화 타당성', '물류·재고관리 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효율적 물류센터 운영', '공동브랜드(홈가득)를 활용한 PB상품 개발' 등이다.
최윤규 중기중앙회 회원지원본부장은 "협동조합의 공동사업개발 컨설팅지원을 통해 공동 연구개발(R&D), 내수기업의 수출촉진, 공동브랜드, 단체표준조합 등 본연의 공동사업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매년 4~5개 조합을 선정해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희망 조합은 매년 상반기 조합정책실로 문의·신청하면 선정과정을 거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