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YG엔터테인먼트 자회사 YG PLUS에서 출시한 코스메틱브랜드 '문샷'이 아시아 코스메틱 업계의 대표적인 편집숍 '사사(SaSa)'에 입점했다고 17일 밝혔다.
문샷은 지난해 9월, 세계 최대 명품 그룹 '루이비통모엣헤네시' 그룹 산하의 세계적 코스메틱편집숍 '세포라'에 입점하며 아시아 K-뷰티 시장에 합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올 4월, 홍콩과 마카오 내 사사 프리미엄 매장 31개점에 입점하게 된 것.
사사는 1978년에 설립되어 현재 아시아 코스메틱 업계의 리더로 불리며 홍콩, 마카오,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등에 280여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다. 매장 당 600개 이상의 브랜드와 17,000여개의 제품을 판매하는 대규모의 편집숍이다.
문샷 관계자는 "지난 세포라 입점 직후부터 해외 유통채널은 물론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동남아시아는 물론 중화권, 미주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이번 홍콩, 마카오 사사 오픈을 기점으로 문샷이 아시아를 그리고 K-뷰티를 대표하는 메이크업 코스메틱 브랜드로서의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YG코스메틱 브랜드 ‘문샷(moonshot)’매장 내부 사진.2016.04.17.<사진=문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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