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광장에서 '봄꽃 나무 나눔 시장' 개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17 15: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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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3일, 최대 20% 저렴하게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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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17~23일까지 서울광장에서 '봄꽃 나무 나눔시장'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봄꽃 나무 나눔 시장'은 서울 근교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꽃과 나무·분재를 직거래해 도시와 농촌의 상생 계기를 마련하고 시민들이 식목월에(3.21.~4.20.) 꽃과 나무를 심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봄 꽃 나무 판매 △한국 전통 분재 전시 판매 △가정 원예 자재 판매 △단감나무, 블루베리 등 수목 판매 △나라꽃 무궁화 무료 나눠주기 등 다양한 전시와 수목판매 등이 진행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판매되는 꽃과 분재, 나무는 (사)한국화훼협회 회원, (사)한국분재조합 조합원, 서울시 산림조합 조합원이 생산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것으로 시중 가격 보다 10~20% 저렴하고, 품질이 보장된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와 화훼를 이용한 장식품과 분재작품 등도 전시할 계획이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일상생활 속에서 꽃과 나무를 가꾸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진제공=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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