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서울대학교가 벨기에 명문 대학들과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대는 지난 15일 생정관 소회의실에서 벨기에 유수(有數)대학협의회(ARES) 대표단과 접견해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성낙인 서울대 총장, 파스칼 리로리(Pascal Leroy) 벨기에 리에주대학(University of Liege) 국제부총장, 프랑수아 봉땅(François Bontemps) 주한벨기에대사 등이 참석했다.
서울대와 ARES 대표단은 향후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일환으로 각 대학을 소개한 뒤 공동연구 방안, 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성 총장은 "서울대와 벨기에 대학 간에 학술, 학생 교류를 포함한 국제교류를 더욱 활성화시켜 달라"고 당부했다.지난 15일 서울대학교가 벨기에 유수대학협의회(ARES)와 접견해 국제교류에 대해 협의했다. <사진제공=서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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