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포커스뉴스) 전주문화재단이 다음달 12일까지 '전주 신진예술가 3기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신진예술가를 발굴 지원해 다양한 창작활동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대상은 만20세 이상~35세 이하 출생자(1981. 1. 1~1996. 12. 31)로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주민등록상 전주시에 거주한 예술인이 그 대상이다. 예술 관련 대학 재학생도 지원가능하다.
1, 2기 사업과 달리 지원 자격 확대(기존 만29세 이하에서 만35세로)와 지원분야를 데뷔 작품 지원 및 유망작품 지원으로 이원화를 도모했으며, 지원금 규모도 확대했다.
사업은 올해부터 선정된 예술가가 창작품 제작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재단 직원과 1대 1결연을 통해 조력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신청은 전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jjcf.or.kr)에서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접수기간 내에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층면접 심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진흥팀(063)283-9227)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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