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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충탑 참배 마친 안철수 |
(서울=포커스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15일 "국민의당은 단순한 캐스팅보터가 아닌 문제를 해결하고 정치를 주도하는 국회운영의 중심축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시 마포당사에서 열린 '국민의당 당선자 대회 및 선대위 해단식'에서 "국민의당에게 국회 개혁을 맡겨주신 국민의 뜻을 헤아려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대표는 이어 "정책을 주도하는 정당이 되어야 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정당의 진면목을 보여 드려야 한다"며 "오직 국민 편에서 국미의 삶을 바꾸는 정치로 보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대표는 또 "정치를 바꾸고 정권을 바꾸고 구긴 삶을 바꾸는 정치가 우리의 목표"라며 당선자들을 향해 20대 국회에서의 왕성한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안 대표는 이날 오전 자당 소속 당선인들과 국립현충원을 찾아 방명록에 '정치를 바꾸고 정권을 바꾸고 국민의 삶을 바꾸겠다'고 쓰면서 20대 국회에서의 다짐을 강조하기도 했다.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현충탑 참배를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2016.04.15 오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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