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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재정 |
(서울=포커스뉴스) 부산 사상구에 출마했다가 장제원 무소속 후보에게 패해 낙선한 배재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낙선 심경을 밝혔다.
배 후보는 14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제가 많이 부족했다"며 "큰 사랑을 주셨는데 보답하기에는 제 그릇이 너무 작았나보다"고 운을 뗐다.
이어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덕분에 늘 행복했습니다"라며 "사상을 사랑합니다. 사상을 위해 일하겠습니다"고 말했다.
배 후보는 "더 나아가 정권교체에 몸 바치겠습니다"고 언급했다.배재정 2016.04.12 박철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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