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유입된 황사 영향…"마스크 착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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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먼지 도시 |
(서울=포커스뉴스) 금요일인 15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12도로 14일보다 조금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5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서울‧수도권의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9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4도가 되겠다.
15일 아침에는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황사 등 미세먼지 농도는 14일보다는 낮겠다.
하지만 중국에서 유입된 황사가 전국 상공에 머무르면서 여전히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한국환경공단은 "어린이, 노인, 폐질환·심장질환자 등은 외출을 삼가고 실내에서 생활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또 "일반 시민들은 장시간 실외활동을 줄이고 부득이 외출할 경우에는 황사(보호)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역별 날씨
4월 15일(금요일)서울맑음8~23℃강수 확률 0%춘천맑음5~23℃0%강릉맑음8~17℃0%대전맑음8~24℃0%청주맑음
9~23℃0%대구맑음9~23℃0%전주맑음8~25℃0%광주맑음10~25℃0%부산맑음12~18℃0%제주조금 흐림10~19℃0%울릉·독도맑음7~13℃10%자료: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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