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4·13-당선人> 서울 송파병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14 07: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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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는 여성노동운동가…19대 국회의원(비례)
△ 축하받는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송파구병 후보

(서울=포커스뉴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치열한 접전 끝에 3선을 노리던 새누리당 김을동 의원을 눌렀다.

1958년 인천에서 태어난 남 의원은 수도여자사범대 국문학과 재학 중 학내 민주화 운동을 이유로 강제 퇴학당했다.

1980년대 인천 일하는 여성의나눔의집 간사, 인천여성노동자회 창립멤버로 부회장 등으로 활동했다. 1990년대에도 한국여성단체연합에서 20년 가까이 여성노동운동에 투신했다.

이후 서울시 여성위원,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 대법원 사법제도개혁실무위원, 국가인권위원회 성차별조정위원, KBS이사, 여성부 정채자문위원을 거쳤다.

2012년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에 선출됐고 19대 국회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주요 프로필
△1958년 인천 출생 △수도여자사범대 국문학과 중퇴·세종대 국문학·성공회대 사회복지학 석사 △서울시 여성위원,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 대법원 사법제도개혁실무위원, 국가인권위원회 성차별조정위원, KBS이사, 여성부 정채자문위원 △전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19대 국회의원(비례)(서울=포커스뉴스) 14일 오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서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송파구병 후보가 지지자들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2016.04.14 김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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